중국 제조업 PMI 49.4로 약간 상승, 고용지수 최저로 하락

위생사건 및 예방통제조치 긴축의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있으며 11월 중국제조업의 경기도는 계속 수축구간에 처해있어 하락폭이 약간 줄어들었다.

12월 1일 발표된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는 49.4를 기록해 10월보다 0.2% 포인트 반등해 8월 이후 수축 추세를 이어가며 제조업 생산 경영 상황이 여전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는 통계청의 제조업 PMI와 일치하지 않는다.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는 48.0을 기록해 1.2% 포인트 하락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항목별 수치로 볼 때 위생사건의 영향하에 11월 제조업생산지수는 영고선하에서 약세를 보이고있으며 신규주문지수는 비록 약간 반등하였지만 여전히 수축구간에 하락하여 제조업의 공급과 수요가 모두 약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그중 소비품류와 중간품류의 신규주문이 경미하게 증가되였고 투자품류의 신규주문이 대폭 축소되였다.이와 함께 보건 사태 속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운송난이 겹치면서 신규 수출주문지수가 4개월 연속 임계점을 밑돌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금속, 석유 등 일부 원자재 가격 인상에 힘입어 11월 제조업 매입가격지수는 두 달 연속 확장 구간에서 상승해 7월 이후 가장 높았고 이 중 투자품목 원가가 가장 빨리 올랐다.수요가 부진한 배경하에서 기업은 리윤을 양도하고 판촉할수 밖에 없었다. 당월 출고가격지수는 비록 다소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림계점보다 낮았다.

고용 상황은 더욱 악화돼 11월 고용지수는 2020년 3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방문기업은 위생사건이 채용수축의 주요원인으로서 예방통제조치로 로동자들이 복귀할수 없게 되였고 동시에 생산이 제한되였으며 기업의 채용수요도 약화되였다고 반영했다.조사에 따르면 3대 품목 중 당월 투자 품목의 고용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다.

10월 구매량지수, 구매재고지수는 모두 일시적으로 영고선 이상으로 상승했으나 판매 부진과 생산 수요 감소로 제조공장 구매 활동이 약화되면서 두 지수는 11월에 다시 수축 구간으로 떨어졌다.제조업의 생산, 재고, 운송은 모두 위생사건예방통제조치의 영향을 받아 11월 공급업체의 공급시간지수가 수축구간에서 6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10월 기업가들의 신심이 증강된 기초에서 11월 제조업의 생산경영예기지수는 계속 반등하였지만 여전히 장기평균치보다 낮았다.증산을 예상하는 기업은 위생사건이 가라앉으면서 생산능력과 고객의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신제품 발표와 신시장 확장도 기대 회복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차이신 고급경제학자 왕철은 10월 이후 위생사건이 여러 성, 시에서 만연하여 경제에 대한 충격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어떻게 위생사건의 예방통제와 경제발전을 균형잡을것인가가 재차 핵심의제로 되였다고 표시했다.일전, 중앙은 예방통제사업을 진일보 최적화하는 조치에 대해 중요한 포치를 하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는데 각지 각 부문에서 어떻게 중앙의 요구포치를 실제적으로 실시할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되였다.수요수축, 공급충격, 예기약화의 3중압력하에 취업지수는 장기간 낮은 수준에 처해있으며 취업부진과 3중압력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형성하고있으며 취업촉진, 내수안정정책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특히 절박하다.정책차원에서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수를 적극 확대하며 저소득층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