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식'개인 맞춤형'인기 구식 재단사 영신기

"향운사 원단에 상운 자수를 놓았는데 맞춤옷이 너무 아름다워요."강서성 남창시 홍곡탄구의 한 신중식복장맞춤가게에서 올해 27세인 조락소는 한달전에 맞춤형"신년전투복"을 입어보았다.

설날에 새 옷을 입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음력설전야, 신년복식"개인맞춤"이 잘 팔리고 유일무이하고 개성을 과시하는 복장이 젊은이들의 추앙과 사랑을 받았으며 구식재봉사점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다닥다닥..."일반 옷가게와 달리 이 신중식 옷맞춤점에서는 재봉틀 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조락소는 이 가게의 단골손님이다. 그의 기억속에서 어릴 때 늘 어머니를 모시고 재단소에 가서 옷을 만들었는데 기성복 브랜드가 끊임없이 나타나면서 이런 재단소들은 기본적으로"사라졌다".

자오로시노는 몸매가 마른 편이다. 그녀는 몸에 맞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한 의상은 품위와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욱 자신감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1월 중순, 강서성 남창시 홍곡탄구 일신중식복장맞춤상점에서 상점주인 모일군은 한창 고객이 맞춤형한"새해전포"를 정리하고있다.주영 찍음

이 가게 주인 마오일쥔의 견해에 의하면 개인맞춤형은 흔히 건설비가 비교적 높고 주기가 비교적 길지만 여전히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일수 있다."음력설전 2월에 상점내의 주문량이 50% 늘어났는데 대부분 맞춤형"신년전투복"이나 약혼복장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샤오훙슈에서 네티즌'남창'은 자신이 골목에서'보물찾기'를 하는 구식 재봉사점을 공유해 100명에 가까운 네티즌이'주소를 구한다'고 끌어들였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틱톡에서'맞춤옷'화제가 3910만 회 이상 방영됐다.그중 남창, 소주, 상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치파오를 주문하여 강남의 풍모를 느꼈다.

30여년간 재봉사를 해온 웅성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옷감시장, 재봉사점에서 천을 골라 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젊은이들이고 가장 환영을 받는것은 신중식복장, 치파오, 2차원복장, 실크치마옷 등이다.

1월 중순, 강서성 남창시 청산호구의 한 구식재봉사점에서 재봉사 웅성련은 그가 만든 옷을 소개했다.주영 찍음

일부 재봉소는 맞춤복점일뿐만아니라 생방송인터넷상점이기도 하다.고객은 온라인 앵커를 통해 옷감, 스타일을 고르고 사이즈를 제공하며 주문하면 의상을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젊은이들은 복장에 대해 자신의 심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많은 2차원 옷을 사기 어렵다. 우리는 그림이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춘절 전야에 맞춤형 열풍이 불고 있다."라고 슝청롄은 말했다.

김원포 중국인민대학 문화창의산업연구소 소장의 견해에 의하면 일부 젊은이들은 재봉사로 돌아가 정교하게 세작하고 체격에 맞게 옷을 재단하면서 옷차림을 자아를 표현하고 정서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방식으로 삼았다.구세대의"옷감을 잡아당겨"재봉소에 가서 옷을 만들고 스타의 고급맞춤예복을 만드는 것에 비해 현재의"개인맞춤"소비는 더욱 집단화, 청년화되어 사회미학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하며 또한 국조가 잘 팔리면서 드러난 문화자신감이다.

김원포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재봉점이"창의설계를 갖춘 비유물공장"으로 되려면 한면으로는 전통문화속의 뛰여난 수공제작기예를 전승해야 하며 다른 한면으로는 수정혁신의 창의설계능력을 가지고 시장화운영을 잘해야 한다.

(출처: 중국신문망)